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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 (목)먼지 New
“원래 자연이라는 것은 조금씩은 불필요한 것이며 더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인은 먼지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새 며느리가 들어와 집 안 청소를 할 때 너무 털거나
닦으면 시어머니는 그것을 근심스럽게 바라보며 말할 것이다. ‘애야,너무 그렇게 털면 복이 나간단다. 너무 그렇게 닦으면 애 복이 없어요.’
이 세상에는 반드시 먼지와 때가 있게 마련이다.”
이어령 저(著) 「축소지향의 일본인(문학사상, 18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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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9일 (수)골치 아픈 자녀 때문에 힘드십니까? New“아버지가 누더기를 걸치면 자식은 모르는 척하지만,
아버지는 자식을 끝까지 사랑한다.”
곽광택 저(著) 「마음의 선물(뜻이 있는 사람들, 3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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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8일 (화)기도 때문인가? 우연인가? New
“어떤 이는 말했다.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지만, 기도할 때는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힘은 기도하는 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다.
하나님이라면 변화를 일으키실 수 있다는 사실을 존재의 중심으로부터 확신하는 자들에게는 말이다.
회의론자들은 이렇게 반박할지도 모른다. 기도가 응답된 것은 다만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하지만 영국의 어느 주교가 말한 것처럼, 사람이 기도하기 시작할 때,
얼마나 많은 우연의 일치가 발생하는지 놀랍지 않은가!...”
빌 하이벨즈 저(著) 김성녀 역(譯)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IVP,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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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7일 (월)가장 치명적인 핑계 New
“핑계라는 놈에게 자주 말할 기회를 주면
그만큼 반성이라는 놈이 자주 말할 기회를 잃는다.”
이외수 저(著) 아불류 시불류(해냄, 1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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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5일 (토)게으름 New
“영혼의 성숙을 방해하는 것들도 다루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오직 단 하나의 장애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게으름이다.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다면 다른 모든 장애물은 쉽게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다.”스캇 펙 저(著) 최미양 역(譯)「아직도 가야할 길(율리시즈, 390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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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4일 (금)자식 냄새 New
“딸아이는 어렸을 때 침을 많이 흘렸고,늘 젖을 토했다. 두 돌이 다 지나도록 턱밑에 수건을 매달았다.
안아주면 늘 삭은 젖 냄새가 났다. 나는 그 젖 냄새에 늘 눈물겨워했다.
이것이,내 혈육이고 내가 길러야 할 내 어린 자식의 냄새로구나,내가 배반할 수 없는 인류의 냄새로구나……”김훈 저(著) 「라면을 끓이며(문학동네, 13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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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일 (목)불쌍하도다 New
시를 썼으면
그걸 그냥 땅에 묻거나
하늘에 묻어둘 일이거늘
부랴부랴 발표라고 하고 있으니
불쌍하도다 나여
숨어도 가난한 옷자락 보이도다시인 정현종님의 시 「불쌍하도다」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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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일 (수)뜨거움도 있고 따뜻함도 있는 사람 New
“열정의 탄생 사실은 열이 정을 추월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열만큼 뜨겁지는 않았지만, 정의 속도도 만만치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열정이라는 단어가 탄생했을까? 사실은 열이 추월하는 순간,정이 자신의 속도를 늦춰준 것이다.
열이 내 앞에 안착할 수 있도록. 열정은 열의 뜨거운 기운에 정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에너지다.
그래서 열정적인 사람은 뜨거움과 따뜻함이라는 두 가지 체온을 함께 가지고 있다.”정철 저(著) 「불법사전(리더스북, 16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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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일 (화)상처에 눌리지 않는 법 New
“오물 한 방울이 물 컵 속에 떨어지면 물 컵의 물은 못쓰게 된다. 그러나 같은 오물이 바다에 떨어지면 바다는 아무렇지도 않다.
고난과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찾아 왔는가?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마라. 내가 먼저 성장하면 된다. 고난보다 커지면 된다.
생쥐에게 1cm의 상처는 생명을 위협한다. 그러나 코끼리에게 1cm의 상처는 아무런 느낌조차 주지 않는다(중략).
내가 작아지니까 문제가 크게 보일 뿐이다.”최윤규 저(著) 「물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책이 있는 마을, 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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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1일 (월)반성을 반성하는 것 New
"어떻게 반성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지 마세요.'왜 나는 반성하지 않는가'도 반성이에요.
『논어』에서도 ‘인(仁) 이 멀리 있겠는가? 내가 인을 원하면,인이 바로 이를(至) 것이다'
하지요(중략)반성은 반성을 반성하는 거예요.”이성복 저(著) 「불화하는 말들(문학과지성사,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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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 (토)해골 그림의 의미 New
“에딜라너(Edilaner)가 편집한 미술 전문 서적 〈착각〉 에는 의미심장한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우아하고 멋진 귀부인이 화려한 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그림 전체는 해골의 모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강렬한 웅변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우리의 외모를 정성스럽게 가꾼다 해도 우리가 진리의 과녁에서 벗어나 있는 한,
우리는 실은 우리 미래의 해골을 치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재철 저(著) 「요한과 더불어1(홍성사, 34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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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금)백번의 망치질 New
"당신은 혹시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습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은 족히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집니다.
이는 한 번의 망치질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 덕분입니다."이창현 저(著) 「내 마음속의 울림(다연, 1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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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7일 (목)엿장수의 마지막 훈수 New
“어느 엿장수 청년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프로 엿장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술이 필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술을 배우려고 마술사를 찾아갔습니다(중략).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면서 강훈련을 하여 마침내 마술을 전수받았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떠나는 날, 마술사 스승은 제자 엿장수를 앉혀 놓고 기가 막힌 마지막 한마디를 남겨 주며
자기의 문하생을 떠나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즐겁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즐겁지 않다!’”
정찬균 기고(寄稿) 「목회와 신학(두란노, 2003년 8월호)」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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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6일 (수)생방송을 보는 이유 New
“사람들은 왜 생방송을 좋아할까? 진짜이기 때문이다. 가짜가 끼어들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때 한밤중까지 자지 않고 생중계를 보려고 하는 것도 진짜를 놓치기 싫어서,
그때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맛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도 그렇다. 늘 ‘라이브’다. 가짜가 있을 수 없고, 편집이 있을 수 없다.
NG가 있어도 되돌리지 못하고 그냥 계속 간다.”한근태 저(著) 「고수의 일침(미래의 창,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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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화)태어난다는 것은 New하이데거에 의하면, 우리의 삶이란 어느 목적 없이 “내던져 졌으며”모든 것이 자기에게 ‘맡겨짐’ 에 대해서 언제나 불안해하고 염려한다고 합니다. 실존주의 인간론의 대표적인 주장입니다. ‘텅빈 무대’ 에 ‘대본 없이 던져진 배우’처럼 ‘무의미한 시공간’ 안에 시간 떼우기나 하는 ‘성격 없는 인물들!’ 그러기에 늘 무의미의 허무함과 존재론적인 불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싫어하는 다른 인문주의자는 인간을 가리켜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존재” “행동하는 존재” 한걸음 더 나아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 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생을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내진 존재’ 라고 하십니다.“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10:16) 그리스도인에게는 보내신 분(하나님)이 있고, 보내신 분의 뜻(비전)이 있고, 보내신 분이 함께 하십니다(임마누엘). 우리는 무의미하게 ‘던져진 존재’ 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어 이 땅에 보내진 존재 입니다. 그러기에 무엇이든 다 하며 아무 것이나 다 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 아니라, 나를 향한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며 살 때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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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4일 (월)진짜를 만나고 싶다 New물 컵에 젓가락을 넣으면 휘어져 보입니다. 이 세상에서 보이는 것은 휘어진 왜곡이 많습니다. 컵에서 젓가락을 빼서 진짜 젓가락을 보고 싶은 마음이 ‘아르케’ 철학하는 마음입니다. 가짜가 진짜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진짜를 찾아 나서는 것, 표층이 아니라 심층을 갈구하는 것이 구도(求道)입니다.
만물의 아르케 즉 본질과 원질은 예배 때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만물의 본질을 보여주시는 계시의 광장입니다. 그런데 제일 낙심 될 때는 진짜를 만나러 왔건만 가짜만 보고 갈 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배 가운데 늘 본질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본질이 가짜를 이깁니다. 성도들도 주의 마당만 밟는 예배가 아니라, 지성소 깊숙이 들어와 자신의 깊은 죄성을 발견하여 치유 받고 변화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수준을 넘어선 하나님의 수준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3,24)-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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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1일 (금)향기와 향수 New조화(造花)는 자신이 가짜인 것을 알기에 진짜 같이 보이기 위해 안달하며 피곤한 인생을 삽니다. 향기를 만들기 위해 향수를 뿌리고, 수려한 빛깔을 위해 물감을 덧칠합니다. 그래도 향기는 나지 않습니다. 싸구려 향수의 효력이 다하면 악취가 날 뿐입니다. 빛이 비추이면 오묘하게 빛나는 애련한 빛깔도 없습니다. 덕지덕지 덧칠로 진한 색은 천박한 빛깔로 불쌍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과 인격을 본받을 때 향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진실(=아멘)이듯이, 성도도 진실의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하는데, 향기가 없으니 향수만 찾는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고후2:15,16)-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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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0일 (목)허일(虛日) New나에게는 특별한 일도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은 허사 같은 하루였는 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깊고 큰 하루일 수가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 슬픈 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 파리 한 마리가 저리도 손을 비비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하던 내일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세상에 허일(虛日)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 의미 없이 태어난 허생(虛生)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0)-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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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9일 (수)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을 사랑하는 New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속의 그림자 자기 속의 욕망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Life is real” 유명한 롱펠로의 시입니다. 삶은 리얼합니다. 추상적이지가 않습니다. 쓰리고 아픈 것이 많은 real 리얼 그 자체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리얼합니다. 치열합니다. 내 생각 같지 않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 같지 않다고 계속 사람을 차버리기만 한다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가 죄인 되고, 하나님을 떠나 마귀를 좇은 원수 되었을 때에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진짜 치열하게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랑이 뜨거울 때마다 묻습니다. “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인가 사랑을 사랑하는 것인가?”사람을 사랑하기 어려울 때마다 묻습니다. “나는 지금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인가?”-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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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8일 (화)잘 되는 길 New‘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그리고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 받는 기업으로’ 20세기 후반 이후 경영학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는 섬김의 경영, 나눔의 경영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은 결국 도태하고 나눌 줄 아는 기업이 승리를 한다는 진리를 느껴간 것입니다. 비단 기업 뿐 아니라 사람도 그러합니다. 세계적인 조직심리학 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그의 저서 「기브 앤 테이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테이커(taker)’보다, 받는 만큼만 준다는 ‘매처(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버’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6:38)-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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